▲ 한국아동청소년 안전교육협회 새만금지회가 제3기 재난안전지도사(2급) 양성교육을 마치고 수료식을 가졌다.

안교협 새만금한국아동청소년안전교육협회 새만금지회(지회장 고병석)가 제3기 재난안전지도사(2급) 양성교육을 마치고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양성교육은 군산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백지연)에서 15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지난 9월 19일 개강해 29일까지 2주간에 걸쳐 이뤄졌다.

특히  교육부에서 제정한 유·초·중등학교 안전교육 7대 표준안으로 교육과정을 구성, 이론과 실습을 심도 있게 교육했다.

성오순씨는 “의미 있는 교육을 배우게 돼 앞으로의 활동에 기대가 된다”며 “더욱 열심히 노력해 많은 생명을 살리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고병석 지회장은 “우리 사회가 아직도 안전불감증이 만연하고 있는바 전반적인 사회 시스템을 점검해 안전민감증으로 하루 속히 전환하는데 민관이 온 역량을 쏟아야 할 것”이라며 “이번 수료생들이 그 선봉에 서 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수료생들은 앞으로 강의시연 등 역량강화를 거친 후 다양한 곳에서 안전교육을 하게 된다.

/군산=김기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