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광문

▲ 고병석

군산시는 13일 시민의장 선정 심사결과 문화예술체육장에 고병석 (사)한국아동청소년안전교육협회 새만금지회장, 경제산업근로장에 성광문 아주실업 대표를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다.

고 지회장은 교직에 재직하던 시절 체육·과학·예능·문화 분야에서 다양한 사업을 펼쳤으며 (사)한국아동청소년안전교육협회 새만금지회를 만들어 아동·청소년의 안전문화에 기여하고 있다.

성 대표는 군산의 대표적 향토기업인 아주실업 대표이사를 맡고 있으며 품질경영, 친환경경영을 실천으로 수출주도형 기업에 따른 투자 및 고용확대로 지역경제를 선도하고 있다.

이번 시민의장 선정자에 대한 시상은 오는 30일 열리는 ‘제54회 시민의날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군산시민의 장은 지난 1968부터 시상을 시작해 2015년까지 8개 분야 264명이 수상한 바 있다.

/군산=김기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