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교협 새만금지회 심폐소생술대회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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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작성일18-08-08 17:01 조회2,976회 댓글0건본문
안교협 새만금지회 심폐소생술대회 성황
한국아동청소년안전교육협회 새만금지회(지회장 고병석)가 주관한 제1회 군산시 초중고 심폐소생술 경진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지난 19일 오전 9시부터 군산시 어린이공연장(옛 나운동KBS방송국)에서 치러진 이번 대회에는 군산지역 초중고 62개팀 124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특히 이날 개회식에는 군산시 어린이행복도시추진 정회상 공동위원장과 김원태 교육장, 김관영 국회의원 등 많은 인사들이 참석, 학생들을 격려하고 안전생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경진대회는 학생들이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의 사용법에 대해 얼마나 정확하게 알고 있으며 이를 사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 평가했다.
대회결과 초등학교는 금암초(신민성·채수아), 중학교는 동원중(이민서·김연수), 고등학교는 군여상(김유리·두정은)이 각각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최우수상은 중앙초(강설원·최가영)와 신풍초(김은성·서요한), 동원중(차재환·이지훈), 중앙고(임성표·양다훈)가 각각 차지하는 등 총 24개팀이 수상했다.
고병석 지회장은 “도내 지자체 최초로 심폐소생술 경진대회를 치를 수 있게 돼 너무 기쁘다”며 “내년 대회에는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힘쓰고,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육을 통해 사회안전망 구축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군산=김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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