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최근 생활 속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관련자격증이 인기를 얻고 있다. |
최근 수년 사이에 생활 속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관련자격증이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해당 자격증을 취득하면 안전지도사로 활동할 뿐만 아니라 일선학교나 단체, 기관 등에서 안전교육에 대한 강의를 펼치는 등 그 활동범위가 넓다.
이런 가운데 (사)한국아동청소년안전교육협회 새만금지회(회장 고병석)와 군산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백지연)가 재난안전지도자 양성과정을 마련하고 교육생을 모집중이다.
이 양성과정은 24시간 기본교육(이론 및 실습)과 체험학습 등 32시간의 교육을 마친 후 시험을 통과하면 재난안전지도사(2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또한 자격증 취득 이후에는 안교협 새만금지회에서 실무역량강화 연수를 무상으로 받고 각종 교육기관을 비롯해 사회단체, 기관 등에서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교육대상은 교육기관 학생과 종사자, 대학생, 일반인, 보육시설 관계자, 안전관리자 등 누구나 가능하다.
연수기간은 오는 19일부터 29일까지며 오는 13일까지 안교협 새만금지회(☎465-1165)로 수강신청을 하면 된다.
고병석 회장은 “안전은 모든 사람이 생활 속에서 반드시 지켜야하고 교육훈련을 통해 대응능력을 길러야 한다”며 “유아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인 교육으로 안전 불감증으로부터 벗어나야 한다”고 밝혔다.
/군산=김기현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