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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중앙신문] 군산 '어린이안전체험관' 문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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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16-11-26 16:35 조회2,85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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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교통공원 내 구축 5억 4천만원 투입 3층 규모  24개 체험시설 재난대처 능력 향상 기대
newsdaybox_top.gif2016년 05월 06일 (금) 21:56:32 | 최종승인 : 2016.05.08 17:36 김기현 btn_sendmail.gif sisando@jjn.co.krnewsdaybox_dn.gif
  
▲ 어린이교통공원이 '안전체험관'으로 탈바꿈 하였다.

군산시가 어린이교통공원 내에 종합안전체험장을 구축함에 따라 아동 및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안전교육이 이뤄지게 됐다.

4일 시에 따르면 어린이교통공원 내 ‘어린이안전체험관’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체험객 맞이에 나섰다고 밝혔다.

어린이안전체험관은 국민안전처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사업으로, 여기에는 총 5억4000만원(국비3억원, 도비9000만원, 시비1억5000만원)이 투입됐다.

이곳은 전체면적 8만1,757㎡에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야외학습장을 비롯해 3개 분야 총 24개 체험시설을 갖췄다.

주요체험 시설로는 1층 1·2학습관은 교통안전 체험시설로 구성됐으며 2층 3·4학습관은 생활 및 재난안전 체험시설이 갖춰져 있다.

또한 야외학습장은 해양안전 체험관과 슬로프 탈출체험관, 교통체험학습장 등으로 구성 운영된다.

전체시설을 체험하기 위해서는 1시간 30분 가량이 소요되며 안전체험관은 6세 이상(6세 미만은 보호자 동반)이면 체험이 가능하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토요일은 자유 관람으로 운영되며 야외학습장은 상시 개방한다.

체험관은 인터넷 사전예약(www.gstp.or.kr) 또는 현장등록으로 이용이 가능하며 입장료는 무료다.

학부모 이수아(32·나운동)씨는 “아이들에게 책이나 기존의 매체들을 활용한 안전교육을 했지만 마땅히 체험할 수 있는 시설이 없었는데 이번에 안전체험관 개관으로 제대로 된 체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운영으로 아이들이 실질적인 안전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주문했다.

고병석 한국아동청소년안전교육협회 새만금지회장은 “어린이와 시민 모두가 안전한 도시 건설을 위해서는 어린이 안전의식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안전체험관 개관을 계기로 지역의 아동 청소년들이 체험위주의 체계적인 안전교육을 배울 수 있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박남균 군산시 교통행정과장은 “이번에 개관한 안전체험관은 교통·생활·재난·해상의 다양한 실전체험을 통해 재난대처 능력과 안전의 소중함을 배우는 실직적인 안전 교육센터”라며 “재난대처 능력과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안전체험을 한곳에서 경험할 수 있는 종합안전체험장을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군산시어린이교통공원은 지난 2005년 8월에 개관했으며 그동안 교통신호등과 안전벨트 체험, 교통안전 영상교육 등 10여개의 안전체험시설을 갖추고 운영돼 오다가 공모 선정에 따라 안전체험관으로 탈바꿈했다.

/군산=김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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