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일보] 제54주년 군산시민의 날 기념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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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작성일16-11-28 13:45 조회2,847회 댓글0건본문
강경창 기자2016.10.02 7면
승인▲ 군산시의 발전과 명예를 높이는데 공헌한 고병석씨(문화예술체육장, 사진왼쪽)와 성광문씨(경제산업근로장, 사진 오른쪽)가 시민의 장 수상 후 문동신 시장과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
제54주년 군산시민의 날 기념식이 지난 9월 30일 군산시청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장에는 문동신 군산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자매도시 방문단, 각급 유관기관 단체장, 시민 등 600여명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식전 축하공연으로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동양화 드로잉을 역상으로 연출하는 심성희 화백의 축하 퍼포먼스와 세계적인 트론댄스팀인 ‘생동강 그룹’의 화려한 공연이 펼쳐져 기념식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기념식에서는 군산시의 발전과 명예를 높이는데 공헌한 군산시민의 장 수상자 고병석씨(문화예술체육장), 성광문씨(경제산업근로장)에 대한 시상과 함께 제13회 채만식문학상에 선정된 손홍규 작가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또한, 타의 귀감이 되고 시민화합과 시정발전에 크게 기여한 모범시민 27명을 선발해 그 공적을 기리는 시상식이 열렸다.
문동신 군산시장은 기념사에서 “그간 군산은 인구증가, 기업유치, 교육혁신, 문화예술 및 관광분야 등에 있어 10년간 즐거운 변화를 일으켰다”며 “현재 경제 불황과 위기상황이지만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고자 군산시는 어린이행복도시, 건강도시, 관광도시 추구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경창 기자 kangkyungch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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