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아동청소년안전교육협회 새만금지회(회장 고병석)가 소규모 농촌학교 어린이와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무료 안전교육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21일 안교협 새만금지회는 군산나운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장정열)을 찾아 직원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응급처치)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안교협 새만금지회 고선곤 연수원장과 조명렬 전문강사, 정자욱·오소영 재난안전지도사는 이론강의 뿐만 아니라 심폐소생술(CPR)과 심장자동충격기(AED) 등의 실습도  진행했다.

이어 22일에는 무녀도초등학교(교장 김옥중)를 방문해 병설유치원 및 초등학교 전교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고병석 회장은 “생활속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며 “어린이 행복도시 구현을 위해 힘쓰고 있는 군산시에 발맞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한 교육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군산=김기현기자